*이식부위: M자, 헤어라인
선생님께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수술한 줄도 모르겠다 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! 실제로 한 달 전에 친구들을 만났는데, 그 누구도 제 헤어라인 변화에 대해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! 이식한 머리카락들이 삐죽삐죽 사방팔방으로 솟아(?) 자라나는 바람에 매직을 한 번 해야 했지만... 그래도 머리카락들이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지 않나 싶습니다. 선생님께도 말씀드리니 더 기르면 괜찮아질 거라 하셨어요! 제 앞머리가 얼른 차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! 예전엔 그저 M자만 가려지면 좋겠다 싶었는데, 점점 욕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ㅎㅎ